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SMALL

후쿠시마4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량 늘어나고 농도 높아. 삼중수소 포함 오염수? 2011년 규모 9.0의 대지진이 일본을 강타하며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이 누출로 일본 도쿄전력은 지난해 3차례,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했는데요. 올해는 7차례 추가로 방류할 예정입니다. [일본 방송 (2011년 3월)] "1년 동안 방출될 양의 방사능이 한 시간 만에 누출됐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누출된 방사능 물질이 가장 먼저 도착하는 곳으로 원전 사고 이듬해 설치됐습니다. [송명한/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책임연구원] "특이사항이 확인됐을 때에는 사전에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아주 지리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방류된 오염수가 태평양을 돌아, 우리 해역에 도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10년. 문제는 앞으로 예정된 방류량과 농도입니다. 7천 8백톤 1차 방류를 시작으로.. 2024. 3. 12.
제13호 태풍 윈욍, 日 오키나와서 발생, 후쿠시마 원전에 영향? 제13호 태풍 ‘윈욍(YUN-YEUNG)’이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발생 이 태풍은 96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됨 태풍 예상진로 왼편에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위치, 피해 우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태풍 윈욍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60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중심 기압은 1000hPa(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초속 18m, 강풍 반경은 240㎞로, 시속 3㎞의 속도로 동진 중이다. 6일 오전 9시께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570㎞ 부근 해상을 지나 북북동진할 전망이다. 다만 태풍의 예상 진로가 일본 동쪽 바다로 북동진할 것으로 전망돼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윈욍’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원앙을 뜻한다. 2023. 9. 6.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에 이어 日대마도 핵폐기물 처분장 재추진 기류, 시의회 1차 관문 통과 쓰시마섬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유치를 둘러싸고 주민들 사이에 갈등이 고조 내달 본회의서 청원안 채택 후 최종 결정은 시장이 판단 부산에서 직선거리로 약 50㎞에 있는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對馬島·쓰시마섬)가 일본 정부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선정 절차에 참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7일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쓰시마 시의회는 전날 일본 정부의 처분장 선정 절차인 문헌조사 수용에 대한 청원 심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지역 내 건설단체와 상공회 등이 낸 '조사 수용'과 '수용 검토' 청원을 각각 찬성 다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지역 상공회를 중심으로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문헌조사 수용에 대한 요구가 커지자 지난 6월 의장을 제외한 전체 시의원 18명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특위)를 꾸려 논의.. 2023. 8. 17.
6호 태풍 카눈 예상진로 Windy에서 제공하는 시뮬레이션 결과는 6호 태풍 카눈의 예상진로가 일본열도 남측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는 결과를 모의하고 있습니다. 8월 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태풍 카눈이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건입니다. 태풍 세력이 현재보다 상대적으로 약해질 듯 하나 후쿠시마-센다이 지역을 지나가는 경로라 더욱 걱정이 되는 상황입니다. Windy 시뮬레이션 결과에서 태풍 카눈은 8월 9일 도쿄를 지나 북서진 하는데요. 이어 후쿠시마- 센다이로 이동하는 예상 경로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1년 센다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원전이 이번 태풍으로 인해 2차 피해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반도에는 지속적인 폭염 영향을 미치고 있는 6호 태풍 카눈의 행보를 관심있게 모니터링 해야겠습니다. 2023.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