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반응형
SMALL
남극 대륙은 지금 겨울이지만 남극 대륙은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이맘때에 예상한 것보다 훨씬 적은 해빙으로 둘러싸여 있다고 보고했다. 2023년 7월 해빙의 평균 면적은 약 1,350만 제곱 킬로미터로, 이는 연중 이맘때보다 기록상 가장 낮은 수치이다.
이 지도는 NSIDC에서 관리하는 위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3년 8월 7일 남극 해빙을 보여주고 있다 (노란색 선은 1981년부터 2010년까지 7월의 중앙 해빙 범위를 나타낸다).
남극 해빙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며 남극의 겨울(북반구에서는 여름)에 면적이 커지고 여름에 녹아 작아진다. 그러나 올해 얼음 성장은 매우 느려졌다. 아래 차트는 2022년 최저치(주황색) 및 1981년부터 2010년까지의 평균 범위(파란색)와 비교하여 2023년 8월 7일까지의 일일 해빙 범위(빨간색)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2023년 지금까지 기록적으로 낮아진 해빙면적은 2014년 최고점 이후 지속전인 남극 해빙의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https://www.instagram.com/p/Cv-dCYYOgMd/?igshid=NTc4MTIwNjQ2YQ==
728x90
'기상기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음 주도 폭염·열대야"...다가오는 2차 장마(우기)에 폭우 주의 (29) | 2023.08.19 |
---|---|
히말라야에 눈보다 비 더 많이 내린다…“기후변화 탓” (22) | 2023.08.19 |
샤넬과 셀린느, 디올, 생 로랑 등 명품브랜드에서 K팝 그룹을 내세워 기후대응 전략 모색? (24) | 2023.08.15 |
폭염도 재난으로 인식, 폭염에 이름 붙여 (9) | 2023.08.14 |
기후위기는 또 무엇을 무너뜨릴까 (20) | 2023.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