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반응형
SMALL
서울 35도 '찜통더위'…
올 여름 들어 가장 덥다
2023.07.02. 오후 9:53
월요일인 3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35도로 오늘(최저 19∼27도, 최고 27∼34도)과 비슷하겠다.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도 33∼35도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다.
서울 낮 기온은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수은주가 지난달 18일 34도를 웃돌아 올 여름 들어 가장 높이 치솟을 수 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 남쪽 해안의 정체전선 북상으로 제주도는 오후까지, 전남 해안은 밤까지 곳곳 비가 예보됐다. 전북 남부와 전남권 내륙, 경남 서부 남해안에도 새벽부터 낮 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 제주도 30∼80㎜, 전남권 내륙, 경남 서부 남해안 10∼50㎜, 전북 남부 5∼3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728x90
'기상기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난해 한반도 이산화탄소 농도, 역대 최대치 경신. 탄소배출로 인한 해양산성화에 대한 이야기 (23) | 2023.07.03 |
---|---|
기상항공기, 드롭존데를 이용한 북태평양고기압을 조준하다! 우리나라 여름철 폭염, 호우, 장마, 태풍 등 위험기상 예측성 향상 기대 (4) | 2023.07.03 |
지하공간 침수대비 행동요령 (국토교통부) (7) | 2023.07.01 |
눈을 비로 바꾸는 지구온난화, 폭우 위험 늘려 (15) | 2023.06.30 |
“온실가스 줄이는 ‘도시숲’ 만들자” 산림청 발벗고 나섰다 (그린카본) (10) | 2023.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