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분류 전체보기896 국립수산과학원, 동해 바다에 참고래, 향고래 등 멸종 위기 고래류 개체수 증가 확인 동해 항공조사 첫 실시 등 고래류 조사 강화 예정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은 ‘23년 수행한 우리 바다 고래에 관한 연구를 통해,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참고래*(50여 마리), 향고래**가(100여 마리 이상) 우리 동해 바다에 다수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참고래와 향고래는 과거 우리 바다에서 빈번히 발견되었지만, 과도한 포경으로 1970년대에 멸종 위기에 처했고 포경이 금지된 이후에는 소수만 드물게 발견되어왔다. * 참고래는 지구상에서 대왕고래 다음으로 큰 포유류로, 체장이 약 23m에 이르며 과도한 포경으로 개체수가 급감. 동해에서 1980년에 마지막으로 포획됨 ** 향고래는 이빨고래류 중 가장 큰 종으로, 체장이 약 19m에 이르며 과도한 포경으로 개체수가 급감. 국내.. 2024. 1. 28. 손글씨 vs 타이핑, 기억력 향상에 더 도움이 되는 것은? 노트북, 데스크톱, 태블릿PC 등을 이용한 문서 작성이 펜과 종이를 대체하고 있지만 학교에서 여전히 공책 필기를 하는 게 도움이 된다는 당위성을 제시한 연구 발표 손으로 글씨를 쓰는 것이 키보드를 두드리는 것보다 기억력을 높이고 철자를 정확하게 익히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 오늘은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지 않는 일상의 한 가지,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우리는 종이와 펜을 이용한 손글씨와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타이핑 중 어떤 것이 기억력 향상에 더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여러 연구에서 손으로 글씨를 쓰는 것이 뇌의 미세한 근육운동을 유발하며, 이는 기억력, 집중력, 감정표현 능력, 창의성 등 다양한 인지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특히, 손글씨를 쓰는 과정.. 2024. 1. 28. 저수온 위기경보 ‘심각’ 단계 상향 - 민·관 합동 총력 대응으로 어업피해 최소화 나서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이 1월 26일(금) 14시부로 전남 남해 연안과 남해 내만에 저수온 주의보를, 서해 중남부 연안과 서해 내만에 저수온 경보를 각각 발표함에 따라 저수온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였다. * (예비주의보)수온 4℃도달 예측 1주일 전 → (주의보)수온 4℃도달 → (경보) 4℃수온이 3일 지속 * (위기경보) ‘경계’ 주의보 4개 해역 이상, ‘심각’ 주의보 15개 해역 이상 * 저수온 특보 발표 현황(‘24.1.26. 14:00 현재) - 저수온 예비주의보: 서·남해 연안(전남 신안군 효지도 남측 횡단 ~경남 거제도 동측) - 저수온 주의보: 전남 남해 연안(인전남 해남군 송평항~전남 해남군 땅끝, 전남 고흥.. 2024. 1. 28. NASA의 큐브위성 제안, 한국은 왜 거절했나?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아르테미스 계획의 일환으로 한국이 만든 큐브위성을 달에 보내주겠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큐브위성은 초소형 위성의 한 종류로, 가로·세로·높이가 모두 10cm인 정육면체를 하나의 '유닛(U)'으로 규격화한 위성입니다. 이러한 큐브위성은 제작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개선되어 최근에는 달이나 화성 탐사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안은 한국 정부의 예산 확보 실패로 무산되었습니다. NASA는 이번 임무에 약 100억원의 비용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예산 확보가 어렵다는 이유로 이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이미 국회에 제출된 정부 예산안에 추가 예산을 반영하는 것이 어려웠던 것입니다. 이 사건에 대해 우주산업계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2024. 1. 28. [경기하이라이트] 한국, '130위' 말레이시아와 3-3 무승부…아시안컵 16강 한일전 무산. 사우디 유력 1승 2무 조 2위로 16강 진출…상대는 사우디 유력 클린스만호가 '약체' 말레이시아와 진땀 승부 끝에 무승부에 그치며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경기하이라이트] https://youtu.be/6ksaVHtfBG8?si=K_8YJVbtAuBNkp90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5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마지막 3차전에서 3-3으로 비겼다. 2-2로 맞선 후반 49분 손흥민(토트넘)의 페널티킥 재역전골로 승리를 거머쥐는 듯했으나 후반 60분 로멜 모랄레스에게 실점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바레인과 1차전에서 3-1로 이기고 요르단과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둔 한국은 1승.. 2024. 1. 26. GIST, 국가안보 위한 3차원 라이다 및 표적인식‧피아식별 AI 개발 나서… 최첨단 국방과학기술 역량 집중 - GIST 등 9개 산학연 ‘통신/GPS 음영 환경에서의 자율임무 수행용 초소형 지능형 드론 개발’ 과제 선정… 2028년까지 5년간 244억 원 지원받아 - 6개 분야(초소형 드론, 전고체 전지, 3D 라이다, SLAM, 인공지능, 자율비행) 공동 연구 수행… GIST는 3D 라이다 및 인공지능 기술 연구에 집중 □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국가 안보를 위한 소형/경량/저전력 3차원 라이다(LiDAR)와 인공지능(AI) 기반 표적인식 및 피아식별 SW 기술 개발에 나섰다. ∘ GIST 미래국방과학기술연구센터(센터장 박기환, 기계공학부 교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투자해 추진하는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인 ‘통신/GPS 음영 환경에서의 자율임무 수행용 초소형 지.. 2024. 1. 25. 음의 북극진동 발달하며 제트기류가 저위도로 남하. 북극의 찬 공기가 베링해와 우랄산맥에 갇혀 저기압성 순환 생성 ‘베링해 한파’ 서울 체감 영하 25.8도… 서해안 사흘째 대설 특보, 제주엔 2만여명 발 묶여 어제 전국에 한파-폭설-강풍 특보 제주 오가는 항공기 420여편 결항 한랭질환 사망-빙판길 사고도 속출… “26일경 강추위 다소 누그러들 것”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나뭇가지와 바위에 두꺼운 고드름이 맺혀 있다. 북극발 한파의 영향으로 이날 서울 아침 체감기온은 영하 25.8도까지 떨어졌다. 매서운 강추위는 주말에야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북극 베링해 인근 한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며 23일 오전 서울 체감온도가 영하 25.8도까지 떨어졌다. 제주에 사흘간 30cm의 눈이 내리는 등 남부지방에선 폭설이 쏟아졌다. 시속 100km 이상의 강풍과 폭설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420여 편이 결항.. 2024. 1. 24. 내일도 체감온도 -20도 밑돌아… 아침 최저 기온 -16도 북극 한파가 몰아친 23일 서울, 서울 최저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져 [기상청 속보]2024년 1월 23일 21시 10분 ○ 현재(21시), 대설특보가 발효된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1~4cm 내외의 눈이 오는 곳이 있음 * 주요지점 신적설 현황(22일 00시~23일 21시 현재, 단위: cm) - 충청권: 서천 11.2 천안 10.0 송악(아산) 8.5 청주금천 5.0 - 전라권: 복흥(순창) 31.6 정읍 22.9 장성 15.8 전남도청(무안) 14.7 고창 14.1 - 경북권: 울릉도 24.6 천부(울릉) 10.4 - 제주도: 사제비 27.7 어리목 26.5 삼각봉 15.9 ○ 내일(24일) 아침까지 경기남부서해안과 충남권, 충북중.남부, 전라권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2024. 1. 23. "AI의 새로운 변화, GPT 스토어의 등장", 20달러만 내면… 나만의 AI 챗GPT의 무한한 가능성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는 챗GPT입니다. 이는 사람처럼 학습하고 대화하는 능력을 가진 생성형 AI로, 다양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GPT 스토어의 등장 오픈AI는 GPT 스토어를 정식으로 출시하였습니다. 이 스토어에서는 맞춤형 GPT를 사고 팔 수 있으며, 이미 300만개가 넘는 맞춤 챗GPT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의 필요에 맞는 GPT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 앱을 사고파는 것과 비슷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10일(현지 시각) 오픈AI가 GPT 스토어를 연 것은 AI 혁명의 기폭제가 될 만한 사건으로 받아들여진다. 누구나 맞춤형 챗GPT를 만들어 사용하고, 스토어에서 사고팔 수 있게 되면서 거대한 AI 생태계.. 2024. 1. 22. [경기하이라이트] 아시안컵 16강 한일전 가능성 낮아… 클린스만호 조 2위 되면 어떤 팀과 만날까? [경기하이라이트 유튜브 ] https://youtu.be/Cx_A8Z4Zdi8?si=ARlhcYiR0CqQ6mYe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20일(이하 한국 시각) 2023 AFC(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중동의 복병' 요르단과 2-2로 비겼다. 요르단의 거센 저항에 고전한 끝에 후반전 추가 시간에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내며 승점 1을 따냈다. 한국은 요르단과 무승부에 그치면서 E조 선두에 오르지 못했다. 1승 1무 승점 4 5득점 3실점으로 E조 2위에 랭크됐다. 1승 1무 승점 4 6득점 2실점의 요르단에 골득실(한국 +2, 요르단 +4)에서 밀렸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 순위 결정 기준은 승점→상대 전적→골득실→다득점 순이다. 한국은 25일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3.. 2024. 1. 21. 일론 머스크, 빨래개는 가사도우미 로봇 공개. 과학의 진보 혹은 논란의 중심? 최근 로봇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특히 옷을 개는 로봇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 LG전자의 빨래 개는 기계 지난해 LG전자가 특허를 등록한 '빨래 개는 기계'는 기계가 빨래를 대신 개주는 신기술입니다. 이 기계가 언제 출시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기대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2.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티셔츠를 개는 작업을 시연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지만, 동시에 조작 논란도 일으켰습니다. 3. 로봇 기술의 논란 옵티머스가 옷을 개는 영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주었지만, 일부에서는 이 영상이 실제 로.. 2024. 1. 20. 어획량 급감한 오징어 자원…해외에서 대체 어장 찾는다 2024년에 동아프리카 수역 대상 해외어장 자원조사 사업 추진해양수산부는 작년보다 10억 원 늘어난 올해 ‘해외어장 자원조사’ 사업 예산 24억 원을 케냐 등 동아프리카 수역 등에 투입하여 새로운 어장 개척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공해조업 규제 및 연안국의 자원자국화 정책 강화로 인해 새로운 해외 어장개발이 필요해짐에 따라, 2001년부터 새로운 해외어장을 개척하여 수산자원을 확보하는 ‘해외어장 자원조사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 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북태평양 꽁치, 대서양 오징어, 남빙양 이빨고기(메로) 등 11개의 새로운 해외어장을 개척한 바 있다. 또한, 2023년부터는 해외어장 자원조사 사업자로 기존 원양어업인(단체) 외에 연근해어업인(단체)까지도 인정하여, 러시아 수역의 .. 2024. 1. 19.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