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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팝송 만들어 발표 가능"...MS의 AI 챗봇 '코파일럿'을 활용 음악 생성 AI 솔루션 수노 Suno 탑재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음악 생성 스타트업 수노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플러그인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MS의 AI 챗봇 '코파일럿'을 활용, 몇초 만에 맞춤형 음악을 생성하고 이를 공개적으로 발표할 수 있게 됐다. MS는 20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텍스트 프롬프트로 음악을 제작하는 AI 솔루션 ‘수노(Suno)’를 '코파일럿'에 탑재했다고 발표했다. 수노는 API 형태로 코파일럿에 탑재된다. 음악을 제작하려면 계정에 로그인한 후 수노 플러그인을 활성화하거나 '수노로 음악 만들기(Make music with Suno)'라고 적힌 로고를 클릭하면 된다. 그다음 '비욘세 음악 스타일로 고양이에 관한 노래 만들기'와 같이 한두줄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 MS는 "사용.. 2023. 12. 23.
지구온난화가 한반도 상륙 태풍 위력 키웠다. 3km 초고해상도 기후모델로 태풍 극한 강수 팽창 밝혀내 지구온난화가 한반도 상륙 태풍 위력 키워 3km 초고해상도 기후모델로 태풍 극한 강수 팽창 밝혀내 작년, 36명의 사상자를 낸 태풍 힌남노는 기상청 관측 이래 아열대성 해양이 아닌 북위 25도 이상에서 발생한 첫 번째 슈퍼 태풍으로 유명하다. 또, 올해 충북 오송에서는 예상치 못한 집중 호우로 순식간에 하천이 범람하며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구가 뜨거워지면서 이처럼 유례없는 태풍과 집중 호우 등 이상기후가 이어지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 이변을 정확히 예측하지 못한다면 피해를 막을 수 없다. 포스텍 환경공학부 민승기 교수 · 이민규 박사 연구팀은 초고해상도 기후모델로 지구온난화가 한반도 상륙 태풍에 미치는 영향을 처음으로 정량 분석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환경 분야 국제 학술지인 ‘네이.. 2023. 12. 23.
지진 발표 시간 10초 벽을 깨다! 생명을 지키는 ‘지진 대피 황금시간’ 확보 국민 안전을 위해 지진정보 발표 시간 올해 최초 10초를 넘어 5초까지 단축 단층 지역을 중심으로 더욱 조밀한 집중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2초내로 계획 기상청은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1월 강화 해역지진(규모 4.5) 최초 관측 후 지진정보를 9초 만에 발표하여 올해 최초로 ‘10초의 벽’을 허문 데 이어, 5월 동해 해역지진(규모 4.5)은 6초, 11월 경주 지진(규모 4.0)은 5초로 지진 통보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였다. 기상청은 2015년 지진신속정보 시행 이후 상세 지진관측망 확충, 지진 자동분석과 통보 최적화 등을 통해 지진속보*(규모 4.0 이상)와 지진조기경보**(규모 5.0 이상) 발표 시간을 지속하여 단축해왔다. * 지진속보: 120~300초(2015년)→60~100초(2.. 2023. 12. 23.
“300미터 앞 도로 살얼음 주의하세요”. 내비게이션(티맵, 카카오내비, 아틀란), 실시간 고속도로 위험 기상정보 제공 도로위험 기상정보 시험 서비스, 도로살얼음과 가시거리 위험 정보 제공 기상청은 국민의 교통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길안내기(내비게이션)와 도로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도로위험 기상정보(‘도로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 ‘도로 가시거리 위험 정보’)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로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는 운전자가 도로살얼음으로 인해 미끄러운 고속도로를 지날 때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된다. 레이더 자료를 이용한 어는 비 정보, 전국 자동기상관측장비의 강수 정보, 도로기상관측망 등에서 관측한 자료를 융합하여 만든 정보로, 노면 상태와 지상 기온에 따라 관심, 주의, 위험 3단계로 산출된다. ‘도로 가시거리 위험정보’는 안개, 강수, 강설 등으로 인해 전방 시야 확보가 어려울 때 운전자의 안전을.. 2023. 12. 22.
[국립수산과학원] 저수온 위기경보 ‘경계’ 단계 격상 해양수산부 비상대책반 운영, 국립수산과학원·지자체 합동 현장대응반 활동 강화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전남 서해 중·북부 연안과 서해 내만(충남 가로림만, 전남 함평만) 등 4개 해역에 저수온 주의보를 발표함에 따라, 12월 22일(금) 12시부로 저수온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 발령하였다. * 저수온 특보 발표 현황(2023. 12. 22. 기준) - 예비주의보: 서·남해 연안(인천 백령도 북측 종단 ~ 경남 거제시 동측 횡단)(12. 19.) - 주의보: 전남 서해 중·북부 연안(전남 영광군 낙월도 북측 ~ 전남 신안군 효지도 남측 횡단), 충남 가로림만, 전남 함평만(12. 22.)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 경계: 저수온 주의보가 4개 해역 이상일 때, 또는 저.. 2023. 12. 22.
북한 경제, 위성영상(Sentinel-2)과 AI로 확인. 경제 발전 정도 측정해 지도 만드는 AI 기술 개발 6km2 마다 경제 발전 정도 측정해 지도 만드는 AI 기술 개발 통계자료가 부족한 지역에도 적용할 수 있는 범용적 AI 기술로 국제사회에서 활용하도록 무료 공개할 예정 기초과학연구원 수리 및 계산 과학 연구단 데이터 사이언스 그룹 차미영 CI 연구팀은 KAIST, 서강대, 홍콩과기대(HKUST), 싱가포르국립대(NUS)와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주간 위성영상을 활용해 경제 상황을 분석하는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법을 개발했다. 이 연구 모델은 기존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학습하는 일반적인 환경이 아닌, 기초 통계도 미비한 북한과 같은 최빈국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는 범용적인 모델이다. 연구팀은 유럽우주국(ESA)이 운영하며 무료로 공개하는 센티넬-2(Sentinel-2) 위성영상을 활용해 위성영상을 (2.5×.. 2023. 12. 22.
북극 한파, 이제는 동장군 아닌 ‘축복’. 북극 찬 공기가 동해 이산화탄소 흡수량에 미치는 영향 분석 한파로 인해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국립공원 247개소가 출입 통제됐으며, 국내 항공기 14편과 여객선 107척이 결항했다. 한편으로는 이 한파가 반갑기도 하다. 시야를 뿌옇게 가리던 미세먼지가 한파로 인해 현저하게 줄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한파가 미세먼지를 줄일 뿐 아니라 동해가 빨아들이는 이산화탄소량을 늘리는 데도 큰 역할을 한다는 연구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부 이기택 교수, 부산대 해양학과 이동섭 교수, 김소윤 씨 연구팀은 북극의 찬 대기가 동해의 이산화탄소 흡수량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연구는 미국 지구물리학회(AGU)가 발간하는 국제 학술지인 ‘지구물리학 연구 회보(Geophysical Research Letters)’에 게재됐.. 2023. 12. 21.
북극소용돌이발 아시아 추위, 이달 말부터 서서히 물러갈 것으로 전망 인도에서도 한파…북극소용돌이발 아시아 추위 2월엔 물러갈까 ‘북극소용돌이’가 일으킨 이례적인 아시아 지역의 강추위에 외신들도 주목하고 있다. 지난달 미국을 덮친 북극진동발 강추위는 이달 들어 아시아 전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의 최북단 도시인 모허는 영하 63.4도를 기록하며 역사상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선 1월 10일 이후 최소 162명이 추위로 사망했다. 북한은 지난주 “23년만에 가장 무서운 한파가 찾아왔다”고 국민들에게 경고했다. 남아시아에 위치한 인도에서도 심각한 한파가 발생했다. 일본에서도 적어도 3명의 사망자가 추운 기온으로 사망했으며 한국에서는 수백 편의 비행기가 이륙하지 못했다. 이번 강추위의 원인으로는 북극소용돌이(pola.. 2023. 12. 21.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6회 심의회의 개최.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 전략을 넘어 선도자(First Mover)로의 전환 강조 - 제5차 기초연구진흥종합계획(’23~’27)(안) 등 6개 안건 심의‧의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장 대통령)는 12월 20일(수) 오전 10시 이우일 부의장 주재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6회 심의회의’를 개최하고, 「제5차 기초연구진흥종합계획(’23~’27)(안)」, 「제4차 융합연구개발 활성화 기본계획(안)」, 「제2차 치안 분야 과학기술 진흥 종합계획(‘24~’28)(안)」, 「국가전략기술 인재확보 전략(안)」, 「국가전략기술 선정(안)」, 「2023년도 국가연구개발행정제도 개선(안)」등 6개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심의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과학기술 분야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로, 과학기술 분야별 중장기 정책 및 기술확보 전략, 국가연구개발 제도 개선 등의 안건을 .. 2023. 12. 21.
2024년 1월 대조기 해안침수 주의정보. 대조기(1.11~14, 26~29) 기간 조수(고조) 피해예방 1. 관련 근거 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나. 해양수산부「조수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 2. 2024년 1월 대조기(1.11~14, 26~29) 기간 조수(고조) 피해예방을 위해 해안가 저지대에 침수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대한 고조정보를 붙임과 같이 제공합니다. 3. 대조기와 그 전·후 기간에 높은 파랑, 강풍 등의 영향으로 실제 해수면 높이가 예측보다 더 높아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자료 : 해양수산부 누리집 > 알림·뉴스 > 알림 > 공지사항 우리원 누리집 > 알림마당 > 공지사항 ** 관련 서비스 : 해양예보방송(https://url.kr/hdm1s6) 실시간 고조정보 서비스(http://www.khoa.go.kr/hightide) 2023. 12. 20.
국립수산과학원, 저수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서·남해 연안 저수온 예비주의보 발표, 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수온 하강 해양수산부는 12월 19일(화) 14시부로 서·남해 연안(내만 포함)에 저수온 예비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저수온 위기경보 「주의」단계를 발령하였다.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이번 주까지 한파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온 하강이 예상되는 서해와 남해 연안(내만 포함)에 저수온 예비주의보를 발표(12. 19. 14시)하였다. * (예비주의보) 주의보 발표 예측 7일 전 → (주의보) 수온 4℃ 도달 또는 도달 예정 → (경보) 수온 4℃ 3일 이상 지속 현재 우리나라 연안 수온은 평년(최근 30년) 보다 약 0.5℃ 내외 높은 상황으로 저수온 예비주의보 발표시기*가 작년에 비해.. 2023. 12. 20.
지구를 덮고 있는 남극위의 오존홀 변화 패턴. The ozone hole over Antarctica The ozone hole over Antarctica keeps intriguing by its unusual pattern this 2023 season. CopernicusAtmosphere data showed the Southern Hemisphere ozone hole size had a series of rebounds in late November when it usually declines until its closure. Our forecasts indicate the ozone hole could become the largest ever observed in December #AntarticaDay 2023.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