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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총회 COP28, 올해 핵심 의제? 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회의 28차 회의(COP28)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과 전례 없는 도전 이달 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막되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 28차 회의(COP28)는 세계 190여개 나라가 참여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파리기후협정의 중간점검 성격인 전지구적 이행점검(Global Stocktake, GST)과 '손실과 피해(Loss and Damage) 기금'을 작동시키는 문제가 가장 중요한 의제로 떠올랐습니다. 또한, 기후 재원 문제와 석탄과 화석연료의 단계적 감축 또는 폐지를 둘러싼 논란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개발도상국의 기후위기 적응에 필요한 자금과 실제 지원액의 격차가 크게 벌어져 있어 전례 없는 인도주의적 위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국제 공공 기후변화 적응 재정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제시되었습니다. 이번 회의.. 2023. 11. 9.
이젠 양식장에서 해양 미세플라스틱 발생의 주요 원인인 스티로폼 부표 설치 못 한다. 어장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시행 11월 13일부터 모든 양식장에서 신규 설치 금지, 위반시 최대 200만 원 과태료 부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양 미세플라스틱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온 스티로폼(발포폴리스티렌)이 포함된 부표의 신규 설치를 11월 13일(월)부터 모든 양식 어장에서 전면 금지한다. 개정된 「어장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김, 굴 등 수하식 양식장에서는 스티로폼 부표의 신규 설치가 2022년 11월부터 이미 제한되고 있었다. 이어 올해 11월 13일부터는 스티로폼 부표를 구매한 시기와 관계없이 어장에 처음 설치하는 입수 시점을 기준으로 모든 양식장*에서 신규 설치를 금지한 것이다. 이를 위반하면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양식산업발전법」 제10조제1호부터 제6호에 따른 해조류‧패류‧어류등.. 2023. 11. 9.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성장의 기회, 이재 '기후에너지부' 신설 제안 "기후위기, 새로운 성장 기회로 만들어야…민주당 적극 노력" 환경부 '일회용품 사용규제 완화'엔 "국정 진지해야" 비판 "중요한 정책을 포퓰리즘적으로 조변석개하듯 뜯어고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최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제안하였습니다. 이 대표는 기후 재난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문제임을 강조하였습니다. 미국과 프랑스의 대응 방안을 언급하며, 우리나라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구하였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기후 위기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기후에너지부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기후에너지부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전문적인 부서로서, 기후 위기를 관리하고 이를 통한 새로운 성장 동.. 2023. 11. 9.
[오늘 날씨, 주말날씨] 오늘 흐리고 비소식, 주말 영하권 추위 한파 시작 [오늘날씨] 오후~밤 중부지방 한때 비, 오늘 늦은 오후~내일 오전 남부지방과 제주도 가끔 비, 내일 비 그친 후 기온 낮아져 추워짐 [주말날씨] "지금까지 추위는 예고였다"...이번 주말 숨쉬면 콧구멍에 서리 끼는 '영하권 추위' 한파 시작 □ (종합) 오늘 오후~밤 중부지방 한때 비, 오늘 늦은 오후~내일 오전 남부지방과 제주도 가끔 비, 내일 비 그친 후 기온 낮아져 추워짐 ○ (오늘) 전국 대체로 흐림,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한때 비, 전라권 늦은 오후(15~18시)부터, 경남권과 제주도는 밤(18~24시)부터 비 시작 ○ (내일) 전국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짐, 전라권과 경북권남부, 경남권, 제주도 오전(09~12시)까지 가끔 비 .. 2023. 11. 9.
[해양환경 지식나눔 온라인 라이브 특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요섭 박사, 해양쓰레기로 바라 본 현대생활사 (사전신청) 해양쓰레기로 바라 본 현대생활사는 인간의 편의성과 비인간의 불편함 사이에서의 균형을 탐색하는 주제입니다. 우리의 현대 생활은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지만, 이로 인해 해양 환경은 심각한 쓰레기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바다는 인간에게 유용한 자원을 제공하고, 다양한 생물에게는 생존 환경을 조성해주지만, 이러한 바다가 해양 쓰레기로 인해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우리 현대 생활의 일부분이며, 우리가 이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해양쓰레기 문제는 우리가 바다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의 행동이 어떻게 해양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이는 우리가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을 위해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 2023. 11. 8.
오늘 입동인데 웬 모기?…12월 기온 평년보다 높아 겨울모기 비상 입동이지만 모기가 여전히 출현하는 이유는 주로 따뜻한 날씨와 변화된 주거환경 때문입니다. 포근한 날씨는 모기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최근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어 모기가 계속해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거환경의 변화도 모기가 계절을 잊고 활동하는 데 영향을 미칩니다. 도시의 스모그 현상 등으로 인해 밤에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모기가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날씨가 춥지 않고 주거환경이 모기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입동이지만 모기가 여전히 출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입동인 8일 낮 대구 수성구의 한 음식점을 찾은 직장인 A씨(34)는 음식을 먹으면서 주위를 맴도는 모기를 쫓아내느라 손을 저어야 했다. "모기 때문에 밥을 못먹겠다"고 하소연하자 식당 직원은 .. 2023. 11. 8.
과기정통부, 글로벌 기술 패권 대응 12대 디지털 혁신 기술 “디지털 기술 표준화 전략” 발표 AI, 데이터, 6G, 차세대보안, 양자, 디지털 콘텐츠 등 12대 디지털 혁신 기술의 국제표준 선점 방안을 총망라한 ‘디지털 기술 표준화 전략’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표준을 중심으로 정부 정책, R&D, 산업·서비스를 연계해 미래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한 종합 추진 방향을 담은「디지털 기술 표준화 전략(이하 ‘표준화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가 간 기술 패권 경쟁의 주요 승부처로 표준 선점이 급부상함에 따라 주요국은 국가 표준 정책을 수립*하고 표준화 지원을 강화하는 등 표준을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 미국 ‘핵심·신흥기술(CET; Critical & Emerging Technology) 표준 전략(’23.5월.. 2023. 11. 7.
올가을 첫 한파특보…내일 수도권 아침 체감온도 영하, 모레 낮부터 점차 풀릴 것 우리나라 북서쪽 하단부에 위치한 고기압이 확장, 저기압과의 사이에 좁은 기압골이 생겨 강풍 발달 □ 내용 ○ (현황) 현재(18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전국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었습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일최대 순간 풍속 11월 극값을 경신한 지역이 있습니다. ○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대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많음 * 11월 일최대 순간 풍속 최고 극값 경신 현황(6일 18시 현재, 단위: m/s(km/h) - 수도권: 2위 동두천 18.0(64.8) 3위 양평 16.3(58.7) - 강원도: 1위 인제 19.4(69.8) - 충청권: 1위 부여 17.4(62.6) 2위 보은 16.1.. 2023. 11. 6.
공간정보로 만드는 디지털 대한민국,「2023 스마트국토엑스포」 열린다 - 11월 8일부터 3일간 공간정보 분야 전시, 콘퍼런스, 체험·참여 프로그램 추진 - 올해 15주년, 기업·기관 135개 참여, 콘퍼런스 38개 개최, 참관객 13,000명 예상 □ 국토교통부는 디지털경제의 핵심기반인 공간정보 기술이 만드는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2023 스마트국토엑스포」를 11월 8일(수)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ㅇ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국내·외 공간정보 관련 주요인사 및 전문가들이 집결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교류협력 플랫폼이다. □ 이번 엑스포는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Digital Earth: Better life for all)”을 주제로 개막식, 전시, 콘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프.. 2023. 11. 6.
AI 국제규범, 국제협력방안. AI 통제하자는데… 따로 노는 전세계 AI 국제규범 만들 수 있을까 세계 최초 AI 법안 앞둔 EU, 美·中도 제각각 규제안 준비 AI는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술로, 그 영향력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술의 발전은 동시에 새로운 도전과 위협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전과 위협을 관리하고,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동시에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합니다. AI의 통제와 이를 위한 국제기구의 설립은 매우 중요한 이슈입니다. AI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떤 수준까지 허용할 수 있는지, AI의 위협을 어떻게 최소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은 AI의 통제를 위한 국제적인 논의와 협력을 필요로 합니다. AI의 발전에 따른 위협을 통제하기 위해 국제적인 논의와 협력이 필요하.. 2023. 11. 6.
기상과학 체험 공간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 오감으로 배우는 ‘기후위기’ 올 9월 충남 내포신도시에 문 열어…매주 600~800명 방문 자전거 발전기 등 놀이시설 갖추고 방학 프로그램도 진행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는 기상과학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이를 대중화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이 센터는 2023년 9월 22일에 충남 내포신도시에 개관하였습니다. 한반도 서쪽부터 다가오는 기후 위기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표로, 기상청에서 운영하는 전문 기상과학관입니다.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는 각종 기상 현상과 기후변화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곳에서는 한반도의 아름다운 사계절, 용오름, 태풍, 바람과 지형, 안개, 일기예보 체험, 기후변화, 서해안 기후대기 등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태풍이 오면 강풍과 폭우가 함께 몰아치는.. 2023. 11. 6.
코리아 스페이스 포럼 2023. 한-미 뉴스페이스 협력의 문을 열다! - 과기정통부, 미 우주 관계부처들과 한-미 우주산업 심포지엄 개최 - “코리아 스페이스 포럼 2023“을 계기로, 양국 우주기업 간 기술 교류 및 전략적 협력방안 논의 코리아 스페이스 포럼 2023은 국내외 우주개발 이슈와 현황에 대한 객관적인 연구와 분석을 통해 우주산업과 우주개발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위성정보 활용을 극대화하는 등 국가 우주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행사이며 한미 양국의 우주기업 간 교류를 촉진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됩니다. 코리아 스페이스 포럼은 국내외 우주개발 이슈와 현황에 대한 객관적인 연구와 분석을 통해 우주산업과 우주개발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위성정보 활용을 극대화하는 등 국가 우주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이 포럼은 국내외 우주산업의 현황과 미.. 2023.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