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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만에 동해안에서 관측된 지진해일 개요, 대응 현황 등 상세한 분석 수록https://www.kma.go.kr/download_01/tsunami/tsunami_report_2024.pdf기상청은 2024년 1월 1일에 발생한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지진에 따른 동해안 지진해일에 대하여 대응 및 관측·분석한 내용을 수록한 「2024 동해안 지진해일 분석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번 보고서는 △2024 동해안 지진해일 개요 △지진해일 대응 △지진해일 관측·분석 결과 및 △1983년, 1993년 지진해일 사례와 비교 등을 담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규모 7.6의 노토반도 지진에 의한 지진해일은 1993년 이후 31년 만에 동해안에서 관측된 지진해일이다. 기상청은 지진 관측 이후 국외지진정보를 발표하고,..

4월17일 오후 11시 14분께 일본 서쪽 규슈와 시코쿠 사이 해협에서 발생한 규모 6.6의 지진 여파로 부산에서도 흔들림을 감지했다는 신고가 58건 들어왔다. 18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직후인 17일 오후 11시 16분부터 11시 45분까지 지진 유감 신고가 58건 접수됐다. 부산 강서구에서 들어온 지진 유감 신고가 16건으로 가장 많았고 해운대구(10건), 금정구(5건)의 순이었다. 신고 내용은 대부분 '약간 흔들림을 느꼈다'는 내용이 대부분이었고 일본 지진과 관련한 피해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소방 측은 전했다. https://www.weather.go.kr/w/eqk-vol/baro/evacuation.do 지진·화산 대피요령 개편된 날씨누리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지도를 통한..

일본 기상청(JMA)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 3분에 일본 도쿄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은 도쿄 앞바다 지역인 도쿄만의 깊이 80㎞에서 발생하였으며, 도쿄 23구와 가나가와현 동쪽 지역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되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발표되었으며, 경시청과 도쿄 소방청은 특별한 피해 보고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지진으로 인해 도쿄 시나가와역과 가나가와현 신요코하마역 사이를 주행 중이던 신칸센 열차 1편이 갑작스러운 정전 발생으로 긴급 정지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열차는 약 10분 뒤에 운행을 재개하였습니다. 도쿄 인근의 후쿠시마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지도 보고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https://www.jma.go.j..

GNSS 위성기준점으로 지각변동량 분석… 1cm 이내로 종전 속도와 유사 ◈ 日국토지리원 "지진 여파 노토반도 끝 중심부 1.3m 서쪽 이동“ ㅇ 노토반도 끝 중앙부의 해안 마을인 와지마(輪島)시가 서쪽으로 1.3m(잠정치), 주변인 아나미즈마치(穴水町)는 약 1m, 스즈(珠洲)시는 0.8m가량각각 서쪽으로 이동 □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 1일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지진으로 인한 우리나라의 지각변동은 관측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국토지리정보원이 ‘지각변동 감시시스템*’을 통해 우리나라 동남부 12개 위성기준점**의 일 단위 위치변화량을 분석한 결과, 지반에 단단히 고정된 위성기준점의 위치변화를 분석하여 지각변동량을 계산하는 시스템** GPS, GLONASS 등 항법위성 신호를 상시 수..

지난 1일 일본 노토 반도를 덮친 규모 7.6의 강진으로 큰 지각 변동이 일어나면서 해안선이 바다 쪽으로 확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현지 방송 NHK 등에 따르면 고토 히데아키 히로시마대 교수 등 조사단이 지진 후 촬영된 항공사진 등을 바탕으로 노토반도 북동부 스즈시에서 와지마시까지 약 50㎞ 해안을 대상으로 지반변동과 쓰나미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이번 지진으로 조사 지역에서는 거의 모든 지반이 융기해 육지가 넓어지고 스즈시 가와우라에서는 해안선이 바다 쪽으로 175m 확장했다. 확대된 면적은 2.4㎢에 달하며 노토반도 북쪽 해안에서는 바닷물이 거의 없어져 버린 항만도 여러 개 생겨났다. 프랑스 인공위성이 지진 발생 이튿날인 지난 2일 촬영한 사진에서도 와지마시 오사와의 항구에서 바닷..

일본 기상청은 7일 이사카와현 시가마치에서 진도 6약의 흔들림이 관측됐다고 발표했다. NHK 등에 따르면 가마타니 노리코 일본 기상청 지진해일감시과장은 이날 새벽 1시30분께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밤 11시20분께 발생한 노토반도 앞바다 지진으로 이시카와현 시가마치에 진도 6약의 흔들림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어 "흔들림이 강했던 지역에선 주택 붕괴나 토사 재해 위험이 있다. 위험한 장소에는 들어가지 말라"며 "지난 1일 발생한 규모 7.6 강진으로 흔들림이 심했던 지역에선 지진 발생 후 1주일 정도는 최대 진도7 정도의 지진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번 지진에 긴급 속보가 나오지 않은 것에 대해선 "진도 5약 이상으로 예상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어쨌든 (노토 강진 후..

"일본 기상청, 일주일 내에 강진 발생 경고" "새해 맞아 관공서 휴관 상태…구조 등 어려움" "일본 기상청, 경보…일주일동안 긴장해야" 어제 강진 발생 지역에 일본 최대 규모의 가지와자키 시 카리와 원전이 다수가 몰려 있어서 염려 일단 원전에서 1호기 변압기 부분에서 기름이 유출돼서 일단 1호기 가동이 중단된 상태이고요. 그리고 니가타 현에 위치한 도쿄전력의 가시와자키 카리와 원전, 그리고 후쿠 현에 위치한 스루가 원전, 미야마 원전, 간텐 오이 원자력 발전소, 간텐 다카마원자력발전소에서는 아직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일본 정부는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강진 규모와 관련한 예측 규모에 대해서는 좀 전에 말씀드렸듯이 아직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일본 같은 경우는 최대 8일까지, 8일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