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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기후281

여주, 평택시 초미세먼지 농도 전국 최다 불명예… 초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도시는 강원도 속초 여주시는 미세먼지 발생원 차단 및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여주시는 경기, 충남지역 12개 지자체와 함께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한 협약을 맺었으며, 중앙정부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현안해결 건의와 예산 지원 등의 대책 수립을 공동으로 요청할 예정입니다. 또한, 여주에서 가장 많은 초미세먼지 배출원인 생물성 연소 분야의 숯가마, 도로이동오염원 화물차, 도로재비산, 농업 잔재물 소각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여주시는 미세먼지 오염 정도를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여주가 전국에서 초미세먼지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지역 내 대기환경 오염측정 전광판이 미작동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7일 국립환경과학원이 공개한 '2022년 대기.. 2024. 1. 8.
교통안전 파수꾼 ‘도로위험 기상정보’,전국 5개 고속도로로 확대 경부선, 중앙선, 호남선, 영동선, 중부선·통영~대전선 5개 노선으로 서비스 확대 도로기상관측망 구축 및 도로위험 기상정보 시험 서비스 제공 '도로위험 기상정보' 서비스는 다양한 방법으로 교통 안전에 기여합니다. 이 서비스는 도로기상관측장비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합니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위험한 기상 상황을 미리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서비스는 화물차 전용 앱을 통해 제공되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물차 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와 같이 '도로위험 기상정보' 서비스는 운전자의 교통 안전을 지원하고, 교통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상청은 국민 교통안전 확보와 효율적 도로관리 지원을.. 2024. 1. 8.
이제 ‘눈 무게’까지 고려한 강설 정보로 겨울철 피해 예방하세요 눈의 유무, 양에 더해 ‘습하고 무거운 눈’에 대한 정보 제공 지난 12월 광주·전라를 시작으로, 올해 1월 강원·경북북부 동해안으로 확대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많고 무거운 눈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예방 및 경감을 위해, 기존에 눈의 유무와 양(적설)에 대한 예보를 제공하던 것에 더해 눈의 무게까지 고려한 상세 강설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2022년 12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내린 대설로 전라북도에 농업시설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했고, 이에 따라 전북 순창군 쌍치면이 대설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당시 순창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60cm 이상의 눈이 쌓이기도 했지만, 평소보다 수분이 많은 습한 눈이 내려 눈의 하중이 배가되었으며 그로 인해 비닐하우스와 같은 시설물 피해가 더욱 가.. 2024. 1. 8.
日기상청, 7일 새벽 기자회견 "이사카와현 진도 6약 관측" 일본 기상청은 7일 이사카와현 시가마치에서 진도 6약의 흔들림이 관측됐다고 발표했다. NHK 등에 따르면 가마타니 노리코 일본 기상청 지진해일감시과장은 이날 새벽 1시30분께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밤 11시20분께 발생한 노토반도 앞바다 지진으로 이시카와현 시가마치에 진도 6약의 흔들림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어 "흔들림이 강했던 지역에선 주택 붕괴나 토사 재해 위험이 있다. 위험한 장소에는 들어가지 말라"며 "지난 1일 발생한 규모 7.6 강진으로 흔들림이 심했던 지역에선 지진 발생 후 1주일 정도는 최대 진도7 정도의 지진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번 지진에 긴급 속보가 나오지 않은 것에 대해선 "진도 5약 이상으로 예상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어쨌든 (노토 강진 후.. 2024. 1. 7.
전국에 눈 최대 10cm…"다시 추워집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내리고, 오후부터 다시 추위가 시작될 전망 ○ 오늘(3일)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고,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 또한, 눈이 내려 쌓인 지역에서는 낮에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면서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낮아져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예상되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3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오전까지 전라권과 경북권남부, 경남권에, 오후까지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권남부에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눈구름은 주로 남부 지방을 지나고 있다. 경북 칠곡군과 경.. 2024. 1. 3.
누구나 손쉽게 확인하는 기상기후자료! 사회 각 분야에서 톡톡히 활용되는 API 실시간 서비스 - 기업 호출 최다, API 연계해 실시간 사업에 적극 활용 - 현장 맞춤형 고해상도 격자데이터, API로 실시간 서비스 2023년은 기상청(청장 유희동)이 자체 데이터개방체계인 ‘에이피아이(API)허브(apihub.kma.go.kr)’를 통해 국민에게 기상기후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본격 서비스하기 시작한 첫해이다. 그동안 재난·안전 대응을 목적으로 방재 기관 위주로 제공하던 에이피아이(API) 서비스를 산업 분야 등에서도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국민에게 모두 개방한 것이다. https://apihub.kma.go.kr/ 기상청 API허브 apihub.kma.go.kr - 기상청 데이터를 실시간 서비스 사업에 직접 활용 작년 한 해 동안 분야별 ‘기상청 에이피아이(API)허브’ 가입자 비중은 학계가 36%로.. 2023. 12. 29.
2024년 새해 첫날 해돋이 볼 수 있을까? 올해 마지막 날 대체로 눈·비로 해넘이 보기 어렵다! 올해 마지막 날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면서 해넘이를 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 해돋이 명소가 많은 동해안에는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새해 첫 날 제한적인 해돋이 감상이 가능 □ (종합)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충남권과 전라권 중심 짙은 안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주의, 모레 전국 비 또는 눈 ○ (오늘) 전국 대체로 맑겠으나 서쪽 지역 구름많음, 밤(18~24시)에 전북동부 0.1cm 미만 눈 날림 곳 ○ (내일) 서쪽 지역 가끔 구름많고 동쪽 지역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전국 흐려짐 ○ (모레) 전국 대체로 흐리고, 아침(06~09시)부터 중부서해안과 서울서부, 충남북부에 비 또는 눈 시작, 오전(09~12시)에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권, 오후(12~18시)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 또는 눈(충.. 2023. 12. 29.
‘기상청 호우 긴급재난문자(CBS)’ 위험기상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킨 알림 소리 6월부터 수도권 시범 운영, 올해 총 6회 발송되어 국민 생명과 안전 확보에 큰 역할 -2024년에는 수도권 정규 운영 전환 및 시범 운영 지역 단계적 확대 추진 기상청의 호우 긴급재난문자(CBS)는 특정 기준에 따라 발송되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1시간 동안의 누적 강수량이 50mm 이상이며, 동시에 3시간 동안의 누적 강수량이 90mm에 이르는 매우 많은 비가 관측될 때 발송됩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집중 폭우 예상 지역의 주민들에게 직접 40dB 이상의 경고음과 진동을 발송하여 폭우로 인한 재난을 예방하고자 합니다. 기상청은 이러한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수도권 지역에 대해 내년부터 정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기상청은 폭염 영향 예보, 도로 위험 기상 정보 제공, 태풍 정보 서비스 등을.. 2023. 12. 27.
기상청, 태풍정보서비스 개선. 상세 태풍정보로 인명피해 제로에 도전 3시간 예보와 상세 강풍반경 정보 제공으로 성공적 방재 대응 지원 기상청은 올해부터 태풍정보서비스를 개선하였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를 향하는 중위도권의 태풍은 이동속도가 점차 빨라지기 때문에 6시간 간격으로 예보할 경우 한반도를 통과하는 경로를 상세하게 표현하는 데 다소 한계가 있었고, 태풍반경에서의 강풍 체감도는 지형적 영향으로 크게 달랐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태풍이 한반도를 통과할 때 3시간 간격으로 태풍 예측 경로를 조밀하게 표현하고, 예상 강풍반경을 지면 마찰 정도에 따라 지역적·차등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보다 상세한 수요자 중심의 태풍정보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개선된 태풍정보서비스는 올해 8월 태풍‘카눈’이 우리나라 내륙 지역을 관통할 때 그 효과가 매우 잘 나타났다. 제6호 태풍 ‘카눈.. 2023. 12. 26.
지구온난화가 한반도 상륙 태풍 위력 키웠다. 3km 초고해상도 기후모델로 태풍 극한 강수 팽창 밝혀내 지구온난화가 한반도 상륙 태풍 위력 키워 3km 초고해상도 기후모델로 태풍 극한 강수 팽창 밝혀내 작년, 36명의 사상자를 낸 태풍 힌남노는 기상청 관측 이래 아열대성 해양이 아닌 북위 25도 이상에서 발생한 첫 번째 슈퍼 태풍으로 유명하다. 또, 올해 충북 오송에서는 예상치 못한 집중 호우로 순식간에 하천이 범람하며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구가 뜨거워지면서 이처럼 유례없는 태풍과 집중 호우 등 이상기후가 이어지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 이변을 정확히 예측하지 못한다면 피해를 막을 수 없다. 포스텍 환경공학부 민승기 교수 · 이민규 박사 연구팀은 초고해상도 기후모델로 지구온난화가 한반도 상륙 태풍에 미치는 영향을 처음으로 정량 분석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환경 분야 국제 학술지인 ‘네이.. 2023. 12. 23.
지진 발표 시간 10초 벽을 깨다! 생명을 지키는 ‘지진 대피 황금시간’ 확보 국민 안전을 위해 지진정보 발표 시간 올해 최초 10초를 넘어 5초까지 단축 단층 지역을 중심으로 더욱 조밀한 집중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2초내로 계획 기상청은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1월 강화 해역지진(규모 4.5) 최초 관측 후 지진정보를 9초 만에 발표하여 올해 최초로 ‘10초의 벽’을 허문 데 이어, 5월 동해 해역지진(규모 4.5)은 6초, 11월 경주 지진(규모 4.0)은 5초로 지진 통보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였다. 기상청은 2015년 지진신속정보 시행 이후 상세 지진관측망 확충, 지진 자동분석과 통보 최적화 등을 통해 지진속보*(규모 4.0 이상)와 지진조기경보**(규모 5.0 이상) 발표 시간을 지속하여 단축해왔다. * 지진속보: 120~300초(2015년)→60~100초(2.. 2023. 12. 23.
“300미터 앞 도로 살얼음 주의하세요”. 내비게이션(티맵, 카카오내비, 아틀란), 실시간 고속도로 위험 기상정보 제공 도로위험 기상정보 시험 서비스, 도로살얼음과 가시거리 위험 정보 제공 기상청은 국민의 교통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길안내기(내비게이션)와 도로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도로위험 기상정보(‘도로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 ‘도로 가시거리 위험 정보’)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로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는 운전자가 도로살얼음으로 인해 미끄러운 고속도로를 지날 때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된다. 레이더 자료를 이용한 어는 비 정보, 전국 자동기상관측장비의 강수 정보, 도로기상관측망 등에서 관측한 자료를 융합하여 만든 정보로, 노면 상태와 지상 기온에 따라 관심, 주의, 위험 3단계로 산출된다. ‘도로 가시거리 위험정보’는 안개, 강수, 강설 등으로 인해 전방 시야 확보가 어려울 때 운전자의 안전을.. 2023.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