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정보] 태풍, 장마 이후 해양쓰레기 모니터링을 위한 관측기반(위성, HF Radar, 드론 등) 표류예측시스템 도입 필요
해양쓰레기 유입, 매일 파도처럼 밀려와…서해 최북단 섬 해양쓰레기로 몸살 HF(High Frequency) Radar, 인공위성 등 멀티플랫폼을 이용한 관측기반 표류예측시스템 도입 필요 인간수색, 해양쓰레기, 기름, 적조 등 해양 표층에서 이동하는 표류체를 예측하려면 표층 해류(sea surface currents)의 이동 현황을 파악하고 정확도 높은 예측해류 자료가 있어야 한다. 인터넷 기사를 검색하면 언론, 연구기관 등에서 수치모델을 이용한 표류예측의 정확도를 운운하고 있다. 수치모델을 운영하고 있는 부서에서는 기존보다 예측 정확도가 향상되었다한들, 실제 현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해경에서는 그간 실종자, 어선수색 등에서 언론에 곱지 않은 시선을 당해 이제는 자체적으로 수색구조를 위한 R&D 사업을 발주..
2024. 2. 20.
국립해양조사원, 인공지능 기반 해무소산 예측정보 서비스 개시. 해무가 언제 걷힐지 미리 확인 가능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부산항 등 주요 무역항(9곳*)에서 발생된 해무가 언제 걷히는지를 알 수 있는 ‘해무 소산 예측정보 서비스’를 1월 17일(수) 오전 9시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 인천항, 대산항, 평택·당진항, 군산항, 목포항, 여수항, 부산항, 울산항, 포항항 해무로 인해 시야가 제한되는 경우 선박 대기 시간이 늘어나고, 이는 물류 비용의 상승으로 이어진다. 이 때문에 선박의 입·출항, 화물의 선·하역 등 시간 관리가 매우 중요하지만, 지금까지는 실시간 해무 관측 CCTV 영상만 제공되어 선사 등이 의사결정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새롭게 개시되는 해무 소산 예측 서비스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9개 무역항의 11개 지점에서 수온 및 기온과 같은 예측 정보를 확인하고, 1, 2..
2024.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