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60 다음 주도 폭염·열대야"...다가오는 2차 장마(우기)에 폭우 주의 https://tv.kakao.com/v/440390301입추가 지났는데도 계속 폭염이죠. 밤 더위는 조금 누그러졌지만 그래도 폭염 특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2차 우기도 시작되고이달 말에는 폭우에도 대비해야 하는데요. 정혜윤 YTN 기상·재난 기자와 함께한반도 날씨 또 지구촌 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입추가 지났잖아요. 그런데 왜 더운 거예요? [기자] 일단 습도가 높아서 많이 더우실 겁니다. 기온도 높지만 지금 밤낮으로 습도가 높기 때문에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거든요. 지금 화면을 보시면 붉은색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불쾌지수를 나타낸 영상입니다. [앵커] 불쾌지수는 무엇으로 구성돼 있나요? [기자] 기온하고 습도를 가지고 전국적으로 불쾌지수를 산정하는데요.대부분 날씨를 전해 드릴 때 불.. 2023. 8. 19. 히말라야에 눈보다 비 더 많이 내린다…“기후변화 탓” 인도 히말라야 지역에 기후변화 여파로 눈보다 비가 더 많이 내리면서 각종 재해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 BBC 방송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LBNL)와 미시간대학 소속 연구진이 지난 6월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 히말라야를 비롯한 전 세계 고산지대에 최근 강우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원래 이 지역들은 주로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이었다. 연구진은 “고도가 높은 곳, 특히 북반구에 눈이 많은 오는 지역에서 온난화로 인해 강우량의 증폭되고 있다는 몇 가지 증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해발 8848.86m로 세계 최고봉인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산을 대표적 사례로 들었다. 지난 6월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에베레스트산의 강수량은 245.5㎜.. 2023. 8. 19.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에 이어 日대마도 핵폐기물 처분장 재추진 기류, 시의회 1차 관문 통과 쓰시마섬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유치를 둘러싸고 주민들 사이에 갈등이 고조 내달 본회의서 청원안 채택 후 최종 결정은 시장이 판단 부산에서 직선거리로 약 50㎞에 있는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對馬島·쓰시마섬)가 일본 정부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선정 절차에 참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7일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쓰시마 시의회는 전날 일본 정부의 처분장 선정 절차인 문헌조사 수용에 대한 청원 심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지역 내 건설단체와 상공회 등이 낸 '조사 수용'과 '수용 검토' 청원을 각각 찬성 다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지역 상공회를 중심으로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문헌조사 수용에 대한 요구가 커지자 지난 6월 의장을 제외한 전체 시의원 18명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특위)를 꾸려 논의.. 2023. 8. 17. 부산항 북항 마리나에 기계식 요트 주차건물 생긴다 부산항 북항 마리나에 기계식 요트 주차건물 추진 국내 첫 육상적층형 시설 132척 수용·태풍 피해 예방 부산항 북항 재개발 1단계 구역에 들어서는 마리나에 기계식 주차장처럼 요트를 보관하는 건물이 생긴다. 부산항만공사는 오는 11월 부산항 북항 마리나 2단계 건축·토목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부산항 북항 마리나 2단계 공사는 요트·보트를 육상에 보관하는 육상적층형 시설 건축공사, 선박을 이동시키는 선양장과 보트 승강기 토목공사로 구성된다. 육상적층형 시설에는 요트 132척을 수용할 수 있는 건물로 조성된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태풍 때 요트를 육상으로 옮겨 강풍에 의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육상적층형 시설은 기계식 주차장 건물로 보면 된다"며 "국내에서는 .. 2023. 8. 17. 기상청 발표, 중소도시 폭염 증가세가 대도시 수준을 넘어섰다 중소도시, 대도시보다 연평균 기온 상승 폭도 더 커 대도시는 폭염 증가 성장 멈춰…중소도시 최근까지 성장 중소도시의 폭염 증가세가 대도시보다 가파르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엘니뇨(라니냐)의 기준 :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열대 태평양 Nino 3.4 지역 : 5°S~5°N, 170°W~120°W)의 3개월 이동평균한 해수면온도 편차가 +0.5℃ 이상(-0.5℃ 이하)으로 5개월 이상 지속될 때 그 첫 달을 엘니뇨(라니냐)의 시작으로 봄. 기상청은 오늘 국내 16개 도시를 비롯, 30개 지역 기온과 폭염일(일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을 비교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결과를 보면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 8곳(서울·부산·인천·대구·대전·광주·수원·울산)과 인구 30만명 이상 중소도시 8곳(청주·천안·전.. 2023. 8. 16. APEC기후센터(APCC) 연구원 채용 공고 APEC기후센터(APCC)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후 예측정보 생산 및 활용에 대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200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의 합의에 의해 설립된 기후센터 https://apcc21.org/main.do?lang=ko APEC Climate Center | APEC Climate Center 2023년도 APCC 기후예측워크숍 ‘이상기후 예측기술 개발 현황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개최 2023년 6월 26일(월) ~ 27일(화)/부산 벡스코 apcc21.org 1. 모집분야 및 근무조건 가. 모집분야 직급 고용 형태 채용분야(직무) 임용기간 연구원 정규직 기후예측모델 개선을 위한 실험 및 평가 - 연구원 기간제 (장애인 제한경쟁) 공공기관 정보화 사업 입사일로부터 .. 2023. 8. 16. 35세 이하 청년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판매. 여름휴가 ‘바다로’와 함께 섬으로 떠나자~ 여름휴가는 ‘바다로’와 함께 섬으로 떠나세요 7,900원으로 1년간 최대 50% 할인된 운임으로 여객선 이용 가능 해양수산부는 올여름 휴가철 젊은이들이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인 ‘바다로’를 이용하여 섬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이용권의 실효성과 편의를 높였다. ‘바다로’는 국내외 만 35세 이하의 젊은이들이 우리 바다와 섬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하는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으로, ‘가보고 싶은 섬’ 누리집(island.haewoon.co.kr)에서 판매하고 있다. ‘바다로’를 구매하면 내년 5월 31일까지(연간 12회 이내) 22개 선사가 운영하는 43개 항로, 60척의 여객선을 최대 50% 할인된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주중 최대 50%, 주말 최대 20% 할인(항로‧선사별 사전 확인 필요), 다만 명.. 2023. 8. 16. 2023 수산분야 기후변화 영향 및 연구 보고서 발행 안내 최근 우리나라 해역 및 수산업의 기후변화 영향, 미래 전망, 기후변화 대응 연구 결과 및 이상기후와 수산재해 기획특집을 종합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이상기후의 빈번하고 강력한 발생과 함께 특히 해양과 수산을 둘러싼 환경의 급격한 변화는 수산업과 해양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높은 우리나라에 더욱 심각한 영향 지난 3월 정부간 기후변화협의체(IPCC)는 제6차 평가보고서의 종합보고서를 승인하면서, 최근 온난화의 진행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기후변화의 위험성 증가와 함께 극한환경 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음을 경고세계기상기구(WMO)에서는 지난 4월 “2022 전 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를 통하여 전년도에 관측된 해양온난화, 해양산성화 및 해수면 상승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우리나라 해역은 전 세계에.. 2023. 8. 16. 지구온난화로 남극 해빙 면적 역대 최저 기록 남극 대륙은 지금 겨울이지만 남극 대륙은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이맘때에 예상한 것보다 훨씬 적은 해빙으로 둘러싸여 있다고 보고했다. 2023년 7월 해빙의 평균 면적은 약 1,350만 제곱 킬로미터로, 이는 연중 이맘때보다 기록상 가장 낮은 수치이다. 이 지도는 NSIDC에서 관리하는 위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3년 8월 7일 남극 해빙을 보여주고 있다 (노란색 선은 1981년부터 2010년까지 7월의 중앙 해빙 범위를 나타낸다). 남극 해빙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며 남극의 겨울(북반구에서는 여름)에 면적이 커지고 여름에 녹아 작아진다. 그러나 올해 얼음 성장은 매우 느려졌다. 아래 차트는 2022년 최저치(주황색) 및 1981년부터 2010년까지의 평균 범위(파란색)와 비교하여 2023년 8월 7일까지의.. 2023. 8. 16. 샤넬과 셀린느, 디올, 생 로랑 등 명품브랜드에서 K팝 그룹을 내세워 기후대응 전략 모색? 명품브랜드에서 K팝 가수를 모델로 내세워 기후대응 전략을 모색한다는데 과연 실효성이 있을까?기후 위기에 대한 진심을 악용하는 케이워싱이 일어날 수 있어 명품 패션 브랜드들이 K-팝 스타를 활용, Z세대를 공략할 계획이라면 책임감을 갖고 실질적인 기후 행동에 나서야 한다 블랙핑크 제니가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샤넬, 리사가 얼굴이 된 셀린느, 로제의 생 로랑, 지수의 디올 등 K-팝 그룹과 만난 명품 패션 브랜드들이 기후 대응 점수 낙제점을 받았다. 전 세계 K-팝 팬들과 국제환경단체가 명품 패션 브랜드의 ‘케이워싱(K-washing)’을 지적,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실질적인 행동을 요구하고 나섰다. K-워싱은 한국을 뜻하는 K와 그린워싱을 합친 말로,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해온 K-팝 스타를 내세워 기업.. 2023. 8. 15. 신안 칠발도 사는 바다제비 99.3%가 플라스틱 먹었다 바다제비 대만, 한국, 일본의 일부 무인도에서 번식한다. 비번식기에는 중국 남부, 인도양에 서식한다. 국내에서는 구굴도, 칠발도, 독도 그리고 난도 등 매우 제한된 지역에서만 집단번식하는 여름철새다. 5월 초순에 도래해 번식하고, 10월 중순까지 머문다. 한국 서해에 사는 바닷새 대부분이 해양쓰레기에 노출됐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5일 바닷새연구소 김미란 박사 등이 국제학술지 해양오염학회지 최신호에 게재한 '한국 바다제비 성조와 유조의 해양쓰레기 섭취' 논문에 따르면 2013∼2014년 전남 신안군 칠발도에서 쇠무릎 등 외래식물에 걸려 죽은 바다제비 사체 146구 가운데 145구(99.3%)에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검출됐다. 이는 북대서양에 분포하는 흰허리바다제비와 남극에 사는 윌슨바다.. 2023. 8. 15. 폭염도 재난으로 인식, 폭염에 이름 붙여 전 세계 위협하는 재난 된 '폭염' 인명피해 크지만 위험의식은 낮아 스페인·그리스 폭염에 이름 붙여…LA 등 미국서도 논의 "경각심 제고" 푹푹 찌는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도 재난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제개발구호단체 더프라미스(Thepromise)의 김동훈 상임이사는 지난 4일 SBS 라디오에서 "해외에서는 폭염도 재난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태풍처럼 이름을 붙인다"라고 말했다. 태풍에 '매미' '힌남노'와 같은 이름을 붙이듯 외국에서는 폭염에도 명칭을 부여한다는 것인데 사실일까? 폭염은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정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일정 기준을 넘는 기온이 지속되는 기간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기상청은 33도 이상의 최고기온이 2일 이상 지속될 때 이를 폭염으로 간주.. 2023. 8. 14.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 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