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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기후280

[기상기후] 국가 차원의 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전략 수립을 위한 「기후변화감시예측법」 10월 25일 시행 - 국가 차원의 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전략 수립을 위한 세부 절차 마련 - 체계적 기후변화 감시 및 다양한 기후예측 정보 생산과 공동활용 구체화해양수산부와 기상청은 기후변화를 과학적으로 감시ㆍ예측하여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후ㆍ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법률(약칭: 기후변화감시예측법)」이 10월 25일(금) 시행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같은 법 시행령이 마련되어 시행되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기후변화감시예측법 시행령」에 따라, 기상청은 기후위기 감시ㆍ예측 총괄 기관으로서 ‘기후ㆍ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기본계획’과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체계적 절차를 마련하는 등 구체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관계부처가 기후변화 감시ㆍ예측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본.. 2024. 10. 25.
[주말날씨] 전국에 진짜 가을비 소식. 차고 거센 북풍에 기온 뚝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이 지나가면서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17일 밤 제주에서 시작해 18일 낮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저기압이 한반도를 통과하는 시점은 18일 낮부터 19일 새벽까지겠지만, 이후에도 일부 지역에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내륙은 19일 오전, 충북과 영남은 19일 낮, 저기압에 뒤이어 북쪽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에서 부는 동풍을 맞는 강원영동 등 동해안 쪽은 19일 밤까지 강수가 계속되겠다. 가을비치고는 강수량이 꽤 많겠다. 18~19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산지 50~100㎜(최대 120㎜ 이상), 부산·울산·경남남해안·경북북부·울릉도·독도 30~80㎜(부산과 경남남해안 최대 100㎜ 이상), 수도권·서해5도·강원내륙·충청 20~60㎜(경기북동부·강원내륙·충북 .. 2024. 10. 17.
허리케인 밀턴을 연구하는 NOAA 과학자들의 현장 연구. 플로리다 주민 대피령 미국 남동부 지역에 더 강력한 허리케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100년 만에 가장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600만 명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허리케인 밀턴이 멕시코 만을 가로지르는 동안, NOAA 연구자들은 @flynoaa P-3와 G-IV 항공기에 탑승하여 중요한 기상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임무는 회전된 숫자 4 비행 경로를 따라 비행하며 드롭존데, AXBT, wave glider 및 @black_swift_technologies 드론을 배치하는 것입니다. 각 도구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 **해양 및 대기 관측 데이터 수집 방법** 1. 드롭존데 (Dropsondes) - P-3와 G-IV 항공기에서 발사됩니다. - 서서히 해.. 2024. 10. 12.
[기후변화] 매년 사라지는 남극 빙하의 70%는 스웨이츠 빙하와 파인아일랜드 빙하 등 서남극에서 발생 □ 극지연구소와 해양수산부는 스웨이츠 빙하와 파인아일랜드 빙하 등 서남극 빙하 두 곳에서 유실되는 얼음이 매년 줄어드는 남극 얼음의 약 70%를 차지한다는 것을 새롭게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8년간 매년 1,200억 톤의 빙하가 남극에서 사라졌다는 것은 그동안의 국제 공동연구 등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현장 활동의 제약과 원격탐사자료의 낮은 해상도로 지역별 빙하량 변화를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 극지연구소 이원상 박사 연구팀과 서울대학교, 네덜란드 위트레흐트(Utrecht) 대학 등으로 구성된 국제 공동연구팀은 위성정보의 공간해상도를 높이고 얼음 질량 분석을 최적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남극 내 88개 빙하의 얼음량 변화를 추적했다. 공간해상도는 기존 300km에서 30km로 10배 향상.. 2024. 10. 8.
[2024년 9월 기후특성] 월평균기온, 폭염일수, 열대야일수 1위, 강수량 평년보다 54.6% 더 많아 최근 50여 년간 서울 등 7개 지점 첫 9월 폭염, 춘천 등 4개 지점 첫 9월 열대야- 폭염일수 평년(0.2일)보다 많은 6.0일, 열대야일수 평년(0.1일)보다 많은 4.3일- 9월 강수량 241.0mm, 20~21일 이틀간 많은 비(전국 170.7mm, 창원 529.4mm)- 9월 우리나라 해수면온도 27.4℃로 최근 10년 대비 3.2℃ 높아 1위□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2024년 9월 기후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 여름철 기승을 부렸던 폭염과 열대야가 9월 중순까지 이어졌고, 일부 지역에서는 1973년 이래 첫 9월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났다. ○ 20~21일에는 더위가 물러남과 동시에 전국 곳곳에서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컸다.  □ [기온] 9월 전국 평균기온은 24.7℃로 평년(.. 2024. 10. 8.
[태풍정보] 제18호 태풍 끄라톤, 대만 통과하며 약화 전망 ### 제18호 태풍 끄라톤, 대만 통과하며 약화 전망 대만 부근에서 느리게 이동 중인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대만을 통과하며 세력이 크게 약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작아졌지만, 태풍에서 유입된 수증기와 북쪽 찬 공기가 만나 2∼4일 남동쪽을 중심으로 비가 예상됩니다. ### 현재 상황 및 예상 경로1일 기상청에 따르면, 끄라톤은 현재 대만 남남서쪽 약 520㎞ 떨어진 해상에 정체돼 있습니다. 현재 최대 풍속이 시속 191㎞에 달하는 '매우 강' 상태지만, 느리게 북진해 대만을 통과하면서 대만 지형 등의 영향으로 세력이 크게 약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https://jh170034-2.kudpc.kyoto-u.ac.jp/movie/720/202410.. 2024. 10. 1.
[태풍정보]다음주 개천절 휴일 '초강력' 17, 18호 태풍 제비·끄라톤 발생 다음 주 개천절 휴일을 앞두고 강력한 태풍 제비와 끄라톤이 발생하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이 두 태풍의 현재 상황과 예상 경로, 그리고 여행 계획에 미칠 영향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 초강력 태풍 제비와 끄라톤 발생 ### 태풍 제비 (Jebi) 태풍 제비는 괌 북쪽 해상에서 발생하여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을 지나 북상 중입니다. 이 태풍은 최대 풍속 초속 17m를 넘으며, 일본 동쪽 해상을 지나 도쿄 남쪽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행히도 한반도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태풍 끄라톤 (Krathon) 태풍 끄라톤은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해상에서 발생하여 북서진 경로를 따라 대만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후 북동진.. 2024. 9. 28.
연안의 기후변화 영향 및 취약성 평가 방법 ▷ 주요 영향 요인- 해수면 상승: 연안 침식, 범람, 염수 침입 등을 유발- 폭풍 해일: 연안 지역 침수 위험 증가- 해수 온도 상승: 해양 생태계 변화, 어종 변화 초래- 해양 산성화: 해양 생물 서식 환경에 악영향▷ 취약성 평가 방법- 지형학적 취약성: 고도, 경사도, 해안선 특성 등 분석- 사회경제적 취약성: 인구밀도, 토지이용, 경제활동 등 고려- 생태계 취약성: 해양 생태계 구조 및 기능 변화 평가 ▷ 평가 도구 및 모델- GIS 기반 분석: 공간 데이터를 활용한 취약성 지도 작성- 수치 모델링: 해수면 상승, 폭풍 해일 시나리오 시뮬레이션- 통계적 분석: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미래 예측https://nier.go.kr/naccc/front/contents/cntntsView.do?cnt.. 2024. 9. 24.
[기후변화] 라니냐 형상으로 영하 18도까지 내려가는 강추위 예상 올여름 40도를 정확하게 예측한 계명대 김해동 지구환경학과 교수의 예측에 따르면, 올해 겨울은 영하 18도까지 내려가는 강추위가 예상된다고 하네요. 이와 관련해 라니냐 현상이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라니냐는 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낮아지는 현상으로, 이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가 발생합니다. 라니냐가 발생하면 아시아 지역에서는 겨울철 기온이 더 낮아질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을 대비해 따뜻하게 지낼 준비를 해야겠네요! 최근 기후 변화에 대한 연구 결과는 매우 심각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몇 가지 주요 연구 결과를 소개할게요: 1. 지구 자전축 이동: 기후 변화로 인해 빙하가 녹으면서 지구의 질량 분포가 변해 자전축이 이동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인류 활동이.. 2024. 9. 23.
[주말 날씨] 늦더위 물러나니 장마철처럼 비…20~21일 전국에 집중호우 최근 기록적인 늦더위가 이어졌지만, 20일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물러날 전망입니다. 특히 20일 오후부터 21일 새벽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서도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내려가 22일부터는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강수 예상 지역 및 강수량:** - 강원동해안, 강원산지: 100~200㎜ (최대 250㎜ 이상) - 제주: 50~150㎜ (중산간과 산지 최대 250㎜ 이상) - 충북, 경북북부: 50~100㎜ (최대 150㎜ 이상) - 부산, 울산, 경남: 30~100㎜ (부산, 경남남해.. 2024. 9. 19.
[오늘의날씨]서울에 사상 첫 9월 폭염경보 발령 서울에 사상 첫 '9월 폭염경보'…오늘 역대 9월 중 가장 더웠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10일 오후 4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2008년 폭염특보제가 도입된 이후 서울에 '9월 폭염경보'가 발령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폭염경보는 지난 8일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격상된 것이다. 9월 폭염주의보 발령도 드문 일로, 서울에 사상 처음으로 9월 폭염주의보가 처음 내려진 해가 작년이다. 폭염경보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황이, 폭염주의보는 33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서울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확대·격상됐다.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91%인 167곳에 폭염특보(경보 69곳·주의보 98곳)가 내려진 .. 2024. 9. 11.
[기상체험] 기상청 국립기상박물관, 기획전 '손끝에 구름' 개최 기상청 국립기상박물관, 2024년 9월 10일(화)부터 12월 10일(화)까지 ”손끝에 구름“ 기획전을 개최  이번 전시는 ’구름‘이라는 기상현상에 대한 자연스러운 이해를 돕고, 일상에서 접하는 문학과 예술작품을 통해 구름의 상징적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정보- 구름 속으로’, ‘문화- 찰나의 상상’, ‘체감- 구름 너머에’라는 3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전 연령층이 쉽게 즐길 수 있다.○ 전시명: 손 끝에 구름○ 장소: 국립기상박물관 기획전시실○ 기간: 2024년 9월 10일(화) ~ 2024년 12월 10일(화)○ 내용: 구름을 중심으로 한 일상·관측 및 문화상 조명○ 자료: 국제구름도감, 지상기상관측법, 운량, 기상년보원부 등 10여 점○ 구성 - 1부 구름 속으로(정보) - 2부 찰나의 상.. 2024.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