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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기후280

[기후변화] 타산지석으로 보는 일본의 극한호우 대비법. 지하시설물 거대신전 조압수조 [극한호우] 도쿄 지하엔 '거대신전'…주택침수 10분의1로 줄였다  최근 몇년간 지구촌은 그간 본 적 없는 큰 비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올해만 해도 3월 케냐에선 홍수로 200명이 넘게 목숨을 잃었고 4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엔 12시간 동안 1년 치 비가 쏟아졌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집중호우로 34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매년 여름 강수가 집중되는 한국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후변화가 현재 추세대로 지속될 경우 50년 내에 시간당 200mm의 비까지도 내릴 전망입니다. 이는 서울시가 대응할 수 있는 홍수량의 두 배입니다. 우리는 예견된 재앙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 실행하고 있는지 5회에 걸쳐 알아봤습니다.  기후위기로 더 강력해진 극한호우에 세계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 대비하고.. 2024. 5. 30.
[2024년 여름철 홍수대책] 올해부터 AI 활용 홍수예보, 예보지점 223곳으로 대폭 확대 ‘2024년 여름철 홍수대책’ 발표…홍수경보 인근 지날 때 내비 안내다목적댐 20곳에 홍수조절용량 최대 61억 4000만㎥ 확보 환경부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더 빠르고 촘촘한 홍수예보를 추진해 예보지점을 그동안 대하천 중심 75곳에서 지류·지천을 포함한 223곳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내비게이션 안내, 침수우려지역 확인 등을 통해 정보를 쉽게 알 수 있게 제공하고, 다목적댐 20개에 홍수조절용량 최대 61억 4000만㎥의 물그릇을 확보한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 등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홍수에 대한 사전 대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집중호우에도 홍수대응 방안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긴밀히 협조해 여름철 홍수대책을 추.. 2024. 5. 30.
[해양기상] 서해 대설·황사·호우 징후, 한발 앞서 잡아낸다. 안마도 해양기상관측기지 개소운영 기상청, 안마도 해양기상관측기지 개소·운영서해 남부 해역의 주요 거점인 전라남도 영광군 안마도에 첨단 장비로 무장한 해양기상관측기지가 들어선다. 기상청은 5월 23일(목) ‘안마도 해양기상관측기지 개소식’과 함께 기상 상황을 한발 앞서 탐지하기 위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안마도 해양기상관측기지’는 흑산도·백령도 관측소, 북격렬비도·덕적도 해양기상관측기지에 이어 지상과 상층을 입체적으로 관측하는 서해상의 다섯 번째 관측시설로, 서해를 통해 호남 지역으로 접근하는 대설·황사·호우 등 위험 기상을 한발 앞서 탐지하고 기상 재해를 사전 대응하는 한편,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안마도 해양기상관측기지에는 필수적인 자동기상관측장비, 황사관측장비 외에도 레윈존데*로 35km 이상 상층 대기 상태를.. 2024. 5. 30.
[기상기후] 관측 사상 제일 '뜨거운 바다'...올여름 한반도에 '괴물태풍' 상륙 관측 사상 제일 '뜨거운 바다'...올여름 한반도에 '괴물태풍' 상륙한다 2024. 5. 30.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대응 협의회(K-IPCC) 발족, 제7차 평가주기 대응 역량 강화 제7차 평가주기에 활동할 민간, 젊은 과학자 양성 등 범정부 제도 마련 모색기상청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대응 협의회(K-IPCC)’를 발족하고, 5월 24일(금) 오후 2시 서울 엘(L)타워에서 기념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토론회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대응 협의회(K-IPCC, 이하 협의회) 구성을 기념하고,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 대한 민간 전문가의 참여 독려 및 젊은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참석자는 유희동 기상청장,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이회성 무탄소 에너지 특임대사(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의장), 배재수 국.. 2024. 5. 30.
[기상전망] 올 여름 평년보다 덥고, 7월과 8월에 많은 비 가능성 (기온) 6월과 8월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   (강수량) 6월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 7~8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   (태풍) 여름철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확률이 각각 40% (엘니뇨) 여름철 동안 점차 약화되어 중립 또는 라니냐 전환 가능성 □ 기상청은 대기, 해양 등의 기후 현황을 분석하고, 기상청을 비롯한 전세계 기상청의 기후예측모델 결과를 검토하여 종합적으로 ‘2024년 3개월전망(6~8월)’ 발표https://www.weather.go.kr/w/weather/long-term/month3-guide.do 3개월 전망 해설서 - 기상청 날씨누리개편된 날씨누리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지도를 통한 실시간 기.. 2024. 5. 28.
[기후변화] 극한호우에 대비하는 일본과 독일의 전략. 그레이/그린 인프라 구축 지난달 18일 방문한 일본 도쿄 네리마구에 설치된 시라코강 지하터널. 지하 45m 깊이로 뻥 뚫린 수직통로가 보이는가 싶더니 길이 3.2km, 직경 10m나 되는 거대한 지하터널이 뱀 아가리 같은 모습을 드러냈다. 제방이나 방수로 같은 대규모 콘크리트 시설을 의미하는 '그레이 인프라'를 구축해 극한 호우에 대비하는 일본의 전략이 이미 실행에 옮겨지고 있었다.  지난달 26일 찾은 독일 베를린 남부의 복합문화공간 '우파 파브릭'에선 화장실 변기를 사용하고 물을 내리자 옅은 갈색 빗물이 쏟아졌다. 이곳은 옥상 정원, 투수성 도로 포장 등 도심 녹지요소를 활용해 홍수를 조절하는 '그린 인프라' 전략의 핵심 공간이다. 빗물을 하수로 배출하지 않고 그자리에서 처리하는 분산형 빗물 관리 체계가 도시 전역으로 확대되.. 2024. 5. 27.
[주말날씨] 일요일 오후부터 내주 월요일 아침까지 전국에 비 소식 일요일인 26일 오후부터 월요일인 27일 아침까지 전국에 비가 내린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북쪽에서 동진하는 저기압 남쪽에 형성된 기압골이 우리나라를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훑고 지나면서 26일 오후부터 27일 아침까지 전국에 비가 온다. 남부지방은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불며 기압골이 도달하기 전 비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비는 전국적으로는 돌풍, 남부지방에서는 돌풍에 더해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며 짧지만 강하게 내린다. 중부지방의 경우 26일 밤에서 27일 새벽 사이에 시간당 10∼20㎜씩 비가 쏟아질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과 경남 남해안 20∼60㎜, 수도권 10∼50㎜, 강원 내륙·강원 산지·충청·호남·울산·경남 내륙·경북 북부 내륙·제주(북부 제외) 10∼40㎜, .. 2024. 5. 24.
[기상기후 3개월 전망] 올 여름 평년보다 더 덥고 강수량 많아 2024. 5. 24.
[기후 소송] 네이처, 1세 아기도 참여한 한국의 기후위기 헌법소원(기후 소송)에 전세계 관심 동아시아 최초로 정부의 기후 정책에 이의를 제기한 이번 소송은 지구 온난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 지역에서 추가적인 소송으로 진행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4-01457-y동아시아 최초로 정부의 기후 정책에 이의를 제기한 한국의 '기후위기 헌법소원(기후 소송)'에 대해 첫 공개 변론이 지난달 진행된 데 이어 21일 2차 공개 변론이 이뤄진 가운데 국제학술지 '네이처'가 20일(현지시간) 한국의 기후 소송을 이례적으로 조명했다. 국내에서 진행된 기후 소송은 영유아, 청소년, 시민단체 등 원고들이 정부의 기후 목표가 너무 약해 건강한 환경에서 살 권리를 위협하고 있다는 주장이 골자다. 과학자들은 한국의 기후 소송에 주목하며 추후 동아시아 지역에서 더 많은 기후.. 2024. 5. 23.
[기상특보 세분화] 「울산광역시 육상특보구역 세분화」 카드뉴스 2024. 5. 22.
[기상예보] 달라지는 기상 특보 구역. 부산 기상특보구역 세분화 정책 2024. 5. 22.